경기둘레길 가평 21코스 옛 경춘선을 따라 걷는 둘레길로 지금은 북한강 자전거길과 벚꽃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색현터널의 포토 샷도 화제가 되고 있다.
태양광 패널을 지붕 삼아 달리는 시원스런 자전거길과 사이클 테마공원.

경기둘레길 가평 21코스
- 둘레길 코스 : 가평역-태양광 자전거길-색현터널-벚꽃자전거길 쉼터-상천역
- 둘레길 거리 : 8.7km
- 소요 시간 : 1시간 51분
- 난이도 : 매우 쉬움
들어가기 : 잠실역-별내역(8호선)-가평역 : 걸린 시간 1시간 30분
나오기 : 상천역-잠실역

가평역 – 색현터널 : 5.1km/ 1시간 8분
가평역을 나와 우측으로 보면 경기 둘레길 안내도와 스탬프 함이 있다.
자라섬이 그려진 도장을 찍고, 안내도를 끼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이정표가 나오면, 다시 3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가평역 A 터널을 지나고 왼쪽 횡단보도를 건넌다.
20분 걸어가면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자전거 길을 걷게 되고, 패널 사이로 내린 눈이 요철인 듯 수북이 쌓인 곳이 규칙적으로 나온다.

조명도 많이 달려있지만 전선이 연결되지 않았고, 설치는 하였으나, 방치된 것이 상당한 시일이 지났다는 것을 보여준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 경춘선 선로가 있던 곳이지만, 지금은 말끔히 정리된 북한강 자전거 길로 탈바꿈한 도로다.
지금 생각하면 예전에 기차가 다니던 레일이 그대로 깔려있다면 더욱 운치가 있지 않을까 아쉬움을 달래본다.

색현터널 길이는 423m이고, 빛고개 굴로도 불리고 있다.
지금은 북한강 자전거 길로 이용하고 있는 색현터널에 작년 자라섬 페스티벌을 할 때는 음향 시설을 하여 즐거운 음악이 흘러나오곤 하였지만, 지금은 공사 중에 있다.

색현터널 – 벚꽃 자전거길 카페 : 1.4km/ 17분 – 누적 6.5km/ 1시간 25분
터널을 지나 10분 가면 우측에 마을이 보이고, 옥상에 에펠탑을 세워 놓은 카페기 보인다.
매번 승용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던 에펠탑을 걸으면서 보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 든다.

둘레길 도로 양옆으로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어 봄에는 많은 상춘객이 찾을 것 같은 구간이다.
자전거 테마 공원도 있고, 벚꽃길 자전거 카페도 있으나, 겨울철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벚꽃길 자전거카페 – 상천역 : 2.2km/ 26분 – 누적 8.7km/ 1시간 51분
자전거 카페를 지나 5분 정도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은 벚꽃길 휴게소로 가는 길.
식당과 카페, 화장실이 있다.
상천역은 왼쪽 길을 택한다.

상천역까지 1.8km 남았고,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그대로 남아 있어 상당히 미끄러웠다.
공사 차량도 다니고 있으니 주의하면서 걸어야 한다.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진행하는 곳이고, 달전천을 따라 진행한다.
함지박 이정표에서 왼쪽 9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상천역이다.

경기 둘레길 가평 21코스는 상천역까지이고, 상천역에서 경기둘레길 22코스가 시작된다.
가평 22코스는 호명산을 넘어야 하는 구간으로 상당히 힘든 코스다.

필자는 이곳에서 가평 22코스 호명산 구간을 계속 이어서 산행을 하였다.
청평역까지 11.9km/ 5시간 20분 (휴식 1시간 포함), 매우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