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11코스 : 연천 그리팅맨 만나러 가는 길

경기둘레길 11코스 연천 그리팅맨 만나러 가는 길은 군남홍수조절댐을 지나 해발 200m 옥녀봉 정상에 설치한, 인사하는 사람 10m 높이로 제작 설치한 그리팅맨.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살라는 신망리, 숯을 굽는 마을이라 해서 새숯막의 한자어 신탄이라 하였다고 한다.

경기둘레길 11코스

둘레길 코스 : 군남댐-그리팅맨-어울림센터-신망리역-대광리공원-신탄리역
둘레길 거리 : 25.7km
소요 시간 : 5시간 53분
산행 일자 : 2025. 04. 26
난이도 : 보통

연천 11코스 들고나기

들어가기 : 군남댐에서 시작하는 연천 11코스이지만, 필자는 연천 10코스 진상리 삼거리에서 들어갔다.
전곡역에서 진상리 삼거리까지 약 15분 소요됨.

나오기 : 신탄리역에서 연천역으로 나와 1호선 전철을 이용.
신탄리역에서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는 39-2번을 이용하거나, G2100 도봉산역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경기둘레길 연천 11코스 길라잡이

경기둘레길 60개의 코스 중 가장 긴 코스로 안내 책자에는 24.6km이고, 실제로 걸은 거리는 25.7km였다.
옥녀봉 그리팅맨을 돌아가는 거리로 표기되어 있어 거리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연천 11코스는 평화누리길 12코스, DMZ 평화의길 13코스, 통일이음 순환코스와도 함께하는 길이다.

군남댐 – 옥녀봉 갈림길 : 3.0km/ 41분

군남댐을 지나 차도와 임도를 이용하는 구간으로 연강 나룻길과 교차하기도 하고, 연강 나룻길을 따르면 삼곶리 전망대와 돌무지무덤, 댑싸리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옥녀봉 갈림길 – 그리팅맨 왕복 : 1.1km/ 28분 – 누적 4.1km/ 59분

옥녀봉 갈림길에서 왼쪽이 경기둘레길 연천 11코스이고,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 0.5km 올라가면 그리팅맨이 설치되어 있다.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옥녀봉 정상에 10m 높이의 그리팅맨이 설치되어 있다.

발길 돌려 내려오지 않고, 바로 넘어가도 경기 둘레길과 만나기 때문에 굳이 되돌아 나올 필요는 없다.

옥녀봉 갈림길 – 둘레길 합류 : 0.8km/ 14분 – 누적 4.9km/ 1시간 13분

그리팅맨이 설치된 옥녀봉에는 50m 아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지만, 굳이 정상까지 차를 끌고 오는 이유는?
그리고 오토바이에서 내리면 죽을 것 같은 세 명도 꼭대기까지 타고 올라온다.

북녘을 바라보고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유영호 작가가 만든 조각상으로 서로에 대한 배려, 존중,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 그리팅맨은 2016년 4월 23일 설치하였다.

둘레길 합류 – 어울림센터 : 1.0km/ 12분 – 누적 5.9km/ 1시간 25분

경기둘레길은 옥녀봉 그리팅맨을 돌아가는 길로 되어 있고, 뜬금없는 아치형 문은 무엇?
모르는 사람은 그리팅맨을 보지 못하고 안내하는 길을 따라간다.
이곳에서 간다면 역방향이고 연천 그리팅맨을 넘어가도 합류한다는 것.

어울림센터 – 옥계마을 : 1.1km/ 13분 – 누적 7.0km/ 1시간 38분

잠시 외출 중이고, 인근에 있으니 연락 달라는 문구가 붙어 있고, 모든 문이 닫혀있다.
잠시 쉬는 것을 포기하고, 어울림 센터를 패스 한다.

어울림 센터 건너편에 있고, 경기 둘레길 안내 책자에 나온 곳이고, 로하스 캠핑장 앞에서 우측으로 차도를 따라 내려가면 옥계마을이다.

옥계마을 – 산 입구 : 1.7km/ 21분 – 누적 8.7km/ 1시간 59분

이정표에 신의주 313km/ 서울 64km/ 강릉 166km라고 표시되어 있다.
콩과 율무의 마을.
옥계교를 건너 바로 좌측으로 옥계천을 따른다.
마을을 가로질러 차도를 건너가면 산으로 향한다.

산 입구 – 상리약수 : 2.9km/ 1시간 4분 – 누적 11.6km/ 3시간 3분

우측은 비닐하우스가 있고, 펜스 왼쪽으로 진행하면 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100m 가풀막을 올라서면 능선으로 걷기 좋은 길이면서, 임도다.

능선에 올라서면 임도이고, 왼쪽으로 진행한다.
갈림길이 있지만 평화누리길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 길을 못 찾는 경우는 없다.

상리약수 – 신망리역 : 1.0km/ 13분 – 누적 12.6km/ 3시간 16분

신망리는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는 뜻으로, 피난민들을 위해 미군이 조성해 준 곳.
지금은 열차가 지나가지 않는 폐역이 되어버린 신망리역.

신망리역 – 대광교 : 2.9km/ 36분 – 누적 15.5km/ 3시간 52분

건널목을 건너 신망리 마을을 관통하면 차탄천을 만난다.
이곳부터 차탄천을 계속 따라 올라가는 길이다.

대광교 – 보메기쉼터 : 2.0km/ 21분 – 누적 17.5km/ 4시간 13분

평화누리길에서 설치한 보메기 쉼터이고, 평화누리 자전길이 함께하는 구간이라, 자전거 공기 주입기도 설치되어 있다.
고가도로 밑에 있어 비를 피하기도 좋고, 그늘져 잠시 쉬기도 좋다.
화장실도 있음.

참고로 경기둘레길을 전 구간 걸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신탄리역을 지나면서 쉼터를 찾아볼 수 없다는 것.
벤치 하나 설치되어 있지 않고, 이정표도 꼭 필요한 곳에 없는 곳도 있었다.

보메기쉼터 – 대광리공원 : 3.0km/ 48분 – 누적 20.5km/ 4시간 51분

차도를 따르기도 하고, 계속 차탄천을 따라간다.
군부대도 많이 있고, 대광리역으로 가기 전 공원에 화장실이 있다.
대광리 마을로 들어가지는 않고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

대광리공원 – 신탄리역 : 5.2km/ 1시간 2분 – 누적 25.7km/ 5시간 53분

평화의 길 13코스는 군남홍수조절지에서 대광리역까지이다.
복사꽃 흐드러지게 핀 차탄천을 따르다 보면 개나리지구 차탄천 공원이 나오고, 연기우, 이근배 의병 전투지를 지난다.

대광리 공원에서 2.5km 오면 연천 현충원 조성 공사가 한창이고, 다시 돌아 나와 신탄리역으로 향한다.
차탄천 징검다리를 건너가면 신탄리로 들어서고, 앞에는 고대산이 우뚝 자리한다.

신탄리역에 도착하니 벌써 5시를 향해서 가고 있다.
이곳에서 연천 12코스가 시작되는 구간.

39-2번 버스를 타고 연천역으로 나온다.

39-2번 시내버스 시간표이고, 2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신탄리역에서 연천역까지 약 22분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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