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22코스 특이하게 산정에 만들어진 호명호와 가파름의 난이도가 상당한 호명산 정상을 잇는 둘레길로 난이도 상으로 힘든 코스다.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호명산이 불리고 있는 산 정상에 양수발전을 세웠다.

경기둘레길 22코스
- 둘레길 코스 : 상천역-호명산 캠핑장-호명호-호명산 정상-청평역
- 둘레길 거리 : 11.9km
- 소요 시간 : 5시간 20분 (휴식 1시간 포함)
- 난이도 : 매우 힘듦

경기둘레길 22코스 출발점인 상천역 앞에 둘레길 안내도와 스탬프 함이 설치되어 있다.
굴다리를 빠져들어 가면서 시작되는 둘레길.
상천역 – 상천루 : 0.6km/ 14분
차도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고, 상천루는 상천지구 농촌 테마공원으로 한옥으로 조성된 건물 단지를 상천원이라 하고, 야외 체험 활동을 위한 감천원으로 구분되어 지어 졌으나 아직 정식으로 개장하지는 않았다.

상천루 – 호명 캠핑장 : 1.1km/ 23분 – 누적 1.7km/ 37분
쌓인 눈이 너무 많아 이곳에서 아이젠과 스패츠를 착용하고 올라가기 시작한다.
캠핑장의 정식 명칭은 호명산 잣나무숲 속 캠핑장이고,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캠핑장 이용 요금 : 평일 35,000원, 주말 45,000원
캠핑장 – 호명호수 : 2.0km/ 42분 – 누적 3.7km/ 1시간 19분
호명산 캠핑장을 지나면서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된다.


갈라지는 길이 몇 군데 있으나, 모두 합쳐지는 길이라 어디로 가도 상관없으며, 많은 눈이 쌓여 있지만, 그리 미끄럽지는 않아 걷는 데 큰 어려움을 주지는 않는다.
제법 가파른 된비알을 계속 올라야 하는 구간.

호명호수까지 300m 거리이고, 호수에 올라서면 경기 둘레길과 호명산으로 바로 가는 길이 나누어진다.

호명호수 – 호명호 한 바퀴 : 1.9km/ 35분 – 누적 5.6km/ 1시간 54분
호명호에서 왼쪽으로 돌면 경기둘레길이고, 호명산은 오른쪽 제방을 따라 진행하면 바로 갈 수 있다.
양수발전을 하는 곳이고, 전망대와 호명호를 돌아보는 미니 버스도 운행을 하지만 겨울철에는 운휴 중.


경기둘레길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왼쪽 바리게이트 오른쪽 담을 돌아가야 한다.
전망대도 문을 열지 않았으며, 겨울철에는 굳이 올라갈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진입 금지한 줄이 쳐져 있어, 줄을 들어 올리고 지나가야 한다.
조망이 좋지 않고, 사람도 많이 다니지 않아 쌓인 눈이 그대로 남아 있다.

호명호수 – 기차봉 전망대 : 2.1km/ 1시간 44분(휴식 1시간 포함) – 누적 7.7km/ 3시간 38분
호명호에서 1시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산행을 시작하면 약 1.1km까지는 능선을 편하게 따르고, 가풀막이 시작된다.


가풀막을 300m 정도 올라가는 구간이라 힘들다.
올망졸망 몇 개의 봉우리를 넘거나 우회하지만, 더러는 가풀막을 만나곤 한다.

기차봉 전망대 – 호명산 정상 : 1.6km/ 36분 – 누적 9.3km/ 4시간 14분
기차봉을 지나면 계단을 타고 한참을 내려서고, 이어지는 등산로는 험한 구간도 있으며, 눈이 무릎까지 빠지는 구간도 있다.
오르락내리락 상당히 힘든 구간이 연속으로 나온다.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하여 호명산이라 하였다 한다.
멀리 산과 산을 가로막아 만든 둑이 보이는 호명호수.

호명산 – 호명산 입구 : 1.9km/ 47분 – 누적 11.2km/ 5시간 1분
호명산 정상에서 1km 내려오면 청평댐이 보이는 전망 덱이 설치되어 있다.
이곳을 지나면서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은 거의 1km에 걸쳐 있어, 깔딱고개라고 할 만한 구간.


상당히 가파른 길을 내려서면 호명산 등산로 안내도와 호명산에 얽힌 사연이 적혀 있다.

호명산 입구 – 청평역 : 0.7km/ 19분 – 누적 11.9km/ 5시간 20분
가평이 음악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된 자라섬 페스티발 등 음악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는 뜻에서 기타 모양의 현수교를 세웠다고 한다.


청평역 스탬프는 길 건너에 있고, 광장에는 안내도만 있다.
경기 둘레길 22코스 종점인 청평역.
호명산을 웬으로 넘어야 하는 둘레길이라 상당히 힘든 구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