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36코스 신선바위와 세물머리가 만나는 합수부를 지나 청미천을 따르는 물길로 넓은 벌판에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겨울의 끝자락을 걷는다.
남한강, 섬강, 청미천 세 물길이 만나는 길목인 세 물머리를 지나는 둘레길.

경기둘레길 36코스
- 둘레길 코스 : 도리마을-세물머리-신선바위-삼합교-청미천 쉼터-현수1리
- 둘레길 거리 : 10.2km
- 소요 시간 : 2시간 9분
- 난이도 : 힘듦
세물머리 소원탑을 지나면서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시작되고 신선바위까지 등산을 한다.
건쟁이 쉼터까지 약 2.0km 산길을 걷는 구간이라 조금 힘들다.
장안 3리를 지나면 다시 중근이봉을 넘어가는 구간도 산길이라 쉽지 않은 구간.

여주 36코스 돌아보기
도리마을회관 – 세물머리 소원 탑 : 1.3km/ 17분
도리마을을 지나면 남한강을 만나고, 신선바위 이정표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계속 둑길을 따라가면 되고, 0.5km 정도 가면 세 물머리 소원 탑이 세워져 있다.


두물머리를 양수리라고 부르고 있고, 이곳은 세 물머리라고 부른다.
남한강과 문막에서 흘러오는 섬강, 그리고 청미천이 만나는 지점으로, 세 물길이 만나는 합수부다.


세 물머리 소원 탑 – 신선바위 : 0.4km/ 8분 – 누적 1.7km/ 25분
소원 탑에서 가파르게 계단을 오르는 곳이고, 200m는 가풀막이다.
시선들이 바둑을 두었다고 하는 신선 바위는 마고할미의 오줌통으로 쓰였다고 하는 설도 전해지는 곳.
마고할미에 얽힌 대표적인 곳이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인데, 전국에 퍼져 있는 마고할미에 대한 전설이 많이 내려오고 있다.

신선바위 – 건쟁이 쉼터 : 1.6km/ 21분 – 누적 3.3km/ 46분
신선바위를 지나면 내려오는 길에서 왼쪽은 강변 따라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갈림이 나온다.

경기 둘레길과 여강 길은 모두 산길로 안내를 하고 있다.
5분 정도 오르고 내리다 보면 능선에서 우측으로 중근이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지만, 경기둘레길은 마을로 하산한다.

전도목이 많이 있어 잠시 둘레길이 잘 보이지 않는 구간도 있다.


건쟁이 쉼터 – 삼합교 : 1.9km/ 21분 – 누적 5.2km/ 1시간 7분
세 개의 물길이 만나는 다리라고 해서 삼합교이고, 다리를 건너 왼쪽은 여강길 2코스로 가는 길이고, 경기 둘레길 36코스는 오른쪽 현수1리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합교 – 산길입구 : 1.5km/ 17분 – 누적 6.7km/ 1시간 24분
삼합교를 건너 우틀하면 장안 3리로 접어들고, 버스정류장을 지나 농로에서 우측 산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정표에 도리마을 표시만 있고, 산으로 가는 길은 떨어져 나갔다.
농로에서 밭으로 들어가야 한다.

산길 입구-청미천 쉼터 : 1.6km/ 25분 – 누적 8.3km/ 1시간 49분
밭으로 들어가면 경기둘레길 리본이 달려있고, 능선까지 400m는 가벼운 오르막이다.
현사교를 건너고 우측으로 진행하면, 청미천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청미천 쉼터 – 현수1리 종점 : 1.8km/ 20분 – 누적 10.1km/ 2시간
뚝방길을 걸어가다 보면 농부들의 손이 바빠지는 듯, 차량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늘은 34코스를 시작으로 37코스까지 걸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