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39코스 : 죽산성지와 용설호수의 여정

경기둘레길 39코스 역사와 풍경, 평화와 사색의 안성 39코스는 인상 깊은 명소와 아픈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고, 자연과 동화되어 가는 둘레길을 만나본다.
삼국시대에 죽주산성은 지나치지만, 오랑캐와의 전투에서 승리 하였던 성.

경기둘레길 39코스

  • 둘레길 코스 : 광천마을-죽산성지-용설호수-당목리-칠장사
  • 둘레길 거리 : 18.3km
  • 소요 시간 : 4시간 9분
  • 걸은 날자 : 2025. 02. 23
  • 난이도 : 보통

경기둘레길 39코스는 38코스와 연계해서 걸었고, 버스 시간에 맞추다 보니 칠장사까지 가지 않고 칠장사 입구에서 종료하였다.
그래서 칠장사 입구까지 가는 교통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들어가기 : 장호원 터미널까지 전철과 시내버스 이용한 내용은 경기둘레길 38코스에서 자세하게 설명하였고, 이번에 칠장사 입구까지 갔던 교통편을 올린다.

칠장사 가는 길

서울 남부터미널-죽산 터미널-칠장사 입구-칠장사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06:40분 출발하는 경일 여객을 탑승한다. (미리 예매하고 좌석을 지정하는 것이 편함)
죽산 터미널에 7시 45분 도착 – (17번) 08 : 10분 출발하는 시내버스를 타면 칠장사 입구까지 12분 소요된다.

인터넷에 남부 터미널에서 죽산가는 시외버스를 검색하면 잘 나오지 않고, 나와도 1329번 번호가 나온다.
버스에 1329번이라는 번호가 붙어있지 않고, 노선 번호를 부여한 것이다.
남부 터미널에서 죽산 터미널까지 가는 버스는 경일여객으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진천 가는 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17번 광혜원가는 버스는 칠장사 입구를 지나가고, 칠장사까지 가는 버스는 3-2번으로 하루 4회 운행한다.
그래서 필자는 39코스를 걸으며, 교통이 편한 칠장사 입구를 종료와 시점으로 했다.

죽산 터미널에는 동서울과 남서울로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수원, 안산, 인천까지 운행하는 버스도 다닌다.

안성 39코스 돌아보기

광천마을 – 장암리 : 0.7km/ 13분

경기둘레길 38코스 종점이면서, 39코스 출발점인 광천마을 버스정류장이다.
횡단보도를 건너 돌곱창 식당 왼쪽으로 들어가면서 시작된다.

100m 들어가면 우측에 삼대를 이어온 효자 가문 현풍 곽씨 충효각이 있고, 설명문이 세워져 있다.

충효각을 지나 작은 다리를 건너고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장암리 입구에는 장암리에 대한 설명이 착하게 되어 있다.

장암리 – 흔들바위 입구 : 2.7km/ 31분 – 누적 3.4km/ 44분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통로 암거를 나가면 넓은 농지 건너 산 중턱에 죽주산성이 보인다.
경기둘레길과는 거리가 멀어 다녀오지는 못할 정도이다.

성원목장을 지나면 흔들바위 입구라는 팻말이 있고, 200m 올라가야 한다.
등산로가 온통 얼음이라 흔들바위 가는 것은 포기하고, 죽산성지로 바로 간다.

흔들바위 입구 – 종배마을 정류장 : 1.2km/ 14분 – 누적 4.6km/ 58분

죽산성지로 내려오면 경기옛길 영남9코스 스탬프 함이 설치되어 있고, 왼쪽으로 죽산순교성지가 있다.
죽산 순교성지 앞으로 진행하는 길이고, 마을을 내려가면 종배마을이다.

종배마을 – 용설호수 : 2.0km/ 24분 – 누적 6.6km/ 1시간 22분

죽림리를 지나면서 차도와 함께하는 구간이 있고, 용설 저수지를 용설호수로 부르고 있고, 주변에 식당과 카페가 성업 중이다.

용설호수 – 용설호수 끝 : 2.4km/ 31분 – 누적 9.0km/ 1시간 53분

용설호수 반 바퀴 도는 거리가 2.4km이고, 낚시로도 유명한 곳인 것 같다.
지금은 호수가 얼어있어서 낚시하지 못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상당히 많은 낚시꾼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많은 좌대가 보인다.

용설호수 끝 – 당목리 보건소 : 3.0km/ 58분 – 누적 12.0km/ 2시간 51분

호수 끝에서 400m 차도를 따르다, 우측으로 이탈하고, 0.6km 가면 통로 암거를 빠져나간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있는 지형이다.
눈길을 올라가다 왼쪽으로 방향을 틀어 100m 가면 포장된 임도를 만난다.

임도 따라 당목리까지 내려가고, 차도에서 다시 개천 변으로 길을 잡기도 하고, 다시 차도로 올라서기도 한다.
이정표와 리본을 잘 찾아야 하는 구간.

당목리 보건소 – 칠장사 입구 : 2.2km/ 25분 – 누적 14.2km/ 3시간 16분

당목리 버스정류장에서 4498 카페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리본과 이정표가 잘 보이지 않는 곳이라 주의.

다시 마을로 들어가서 작은 고개를 넘어간다.
그늘진 곳에는 눈이 많이 있고, 얼음도 얼어 있어 상당히 미끄러웠다.

오늘 안성 39코스는 여기까지만 걷기로 한다.
여기서 칠장사까지 4.1km로 남았지만, 죽산으로 나오는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다음 기회에.
현재 시각이 3시 52분이고, 죽산 가는 버스는 4시 30분에 온다.

칠장사 입구 버스정류장은 별도로 없고, 폐차장 앞에서 기다리다, 17번 시내버스가 오면 손을 번쩍 들으면 정차한다.

칠장사 입구에서 죽산 터미널로 가는 시내버스 시간표이고,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일찍 오지는 않는다는 것.

칠장사 입구 – 칠장사 : 4.1km/ 53분 – 누적 18.3km/ 4시간 9분

안성 40코스를 걸을 때 칠장사 입구부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 몇 개 남지 않은 철 당간지주를 만나게 되고, 천년고찰 칠장사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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