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둘레길 49코스 : 바다향기수목원과 동주염전

경기둘레길 49코스 전곡항을 출발하고, 탄도항 누에섬을 왕복하고, 대부광산을 들린다. 바다향기수목에서 잠시 힐링하고, 산감학원 순례길을 따르기도 한다.
동주염전 체험장을 지나면 동주염전이 펼쳐지고, 지금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는 현장을 지나 고랫부리 입구까지 이어지는 길.

경기둘레길 49코스

  • 둘레길 코스 : 전곡항-탄도항-대부광산-바다향기수목원-선감학원-동주염전-고랫부리
  • 둘레길 거리 : 22.9km
  • 소요 시간 : 6시간 4분
  • 걸은 날자 : 2025. 03. 23
  • 난이도 : 보통

화성. 안산 49코스 들고나기

들어가기 : 잠실-사당역-전곡항

사당역 10번 출구에서 06:40분 출발하는 1002번 버스를 탑승한다.
1002번 버스는 06:30 정도 도착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가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버스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이 적어서 그렇지 평일에는 길게 줄을 서야 한다고 한다.
이곳에서 회차하는 버스다 보니 출발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함.

전곡항에서 사당역까지 보통 1시간 40분 정도 잡고 있으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조금 빠르게 도착한다.
오늘도 전곡항까지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나오기 : 고랫부리 입구-대부동 행정복지센터-오이도역-사당역.

고랫부리 입구 727번 버스 시간 : 07:55, 10:05, 13:05, 16:05, 19:05 1일 5회 운행

727번 버스는 메추리섬에서 메추리섬까지 한 바퀴 운행하는 버스.
필자는 고랫부리 입구에서 대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3.0km 걸어 나와서 123번 버스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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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안산 49코스 길라잡이

전곡항 – 탄도항 : 1.0km/ 15분

집에서 2시간 만에 도착한 전곡항.
싱그런 바다 향기에 코를 벌름벌름.
날씨도 화창하여 누에섬도 또렷하게 보인다.

멀리서 봐야 누에 모양을 하고 있는 누에섬.
탄도항에서 누에섬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모세의 기적 길.
부지런히 발을 놀려 탄도항으로 들어간다.

시원하게 열린 탄도 바닷길은 누에섬까지 연결되어 있다.
조수간만의 시간을 잘 맞춰야 걸어볼 수 있는 길로, 누에섬 등대 전망대까지 왕복이 가능하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누에섬 전망대는 개장하지 않아 입구까지만 걸어갔다 돌아왔다.

다른 날은 일요일 09:00인데, 오늘은 11:50분이다.
아니 왜? 오늘만 다른겨?

누에섬 전망대 다녀오려고 오늘은 둘레길을 한 코스만 잡고 왔는데…
월요일은 휴관한다.

탄도항 입구에서 누에섬 앞에까지 다녀온 거리는 1.8km/ 28분이 소요됨.

탄도항 입구 -대부광산 전망대 : 0.8km/ 13분 – 누적 3.6km/ 56분

도로를 건너 마을로 진입하면, 산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서면 전망덱이 설치되어 있고, 물이 고인 대부광산을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탄도항과 전곡항을 볼 수 있는 전망 덱이 있다.

대부광산 전망대 – 대부광산 : 0.7km/ 17분 – 누적 4.3km/ 1시간 13분

전망대에서 계단을 가파르게 내려서면, 작은 쉼터가 있고, 산을 돌아 내려가면 대부광산 입구에 도착한다.
광산 입구에는 안내판이 있다.

입구에는 채석장 구조물이 그대로 있고, 우측으로 올라가면 퇴적암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고, 시화호 공룡알 화석지와 관련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대부광산 입구 -불도방파제 : 1.6km/ 21분 – 누적 5.9km/ 1시간 34분

대부광산을 지나면 캠핑장 조성 공사가 한창이고, 불도 상가지역을 지나 가볍게 산을 하나 넘어가면 불도 방파제가 나온다.
방파제 끝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가는 둘레길.

불도방파제 – 수목원 사거리 : 1.7km/ 35분 – 누적 7.6km/ 2시간 9분

산으로 들어서면 500m 오르막을 올라간다.
가풀막도 있지만 막 피어나는 진달래를 영접하여 힘든 줄 모르는 산행.
봉우리에 팔효정이란 정자가 세워져 있고, 능선을 따라 부침을 하다 보면 정자 쉼터가 있다.

정자 쉼터에서 200m 내려가면 바다향기수목원 사거리다.
경기둘레길은 능선으로 직진하지만, 바다향기 수목원을 탐방하고 둘레길과 합류가 가능하다.

수목원사거리 – 바다향기수목원 : 1.0km/ 16분 – 누적 8.6km/ 2시간 25분

0.3km 내려가면 철문을 당기고 지나간다.
바다향기수목원은 입장료가 무료이고, 주차장과 기타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수목원에서 암석원 방향으로 올라가면 경기 둘레길과 합류할 수 있다.

바다향기수목원 – 선감약수터 : 2.5km/ 59분 – 누적 11.1km/ 3시간 24분

수목원을 탐방하고, 암석원 화장실 옆으로 둘레길과 합류한다.
0.7km 산을 내려가면 임도를 만나고, 30m 가서 우측 산으로 들어선다.

고개를 넘어서면 넓은 임도를 만나고, 선감학원의 순례길이 시작된다.
성황당 가는 길 안내판을 지나고, 왼쪽에 파란 지붕은 선감학원 축사 터였다.

선감약수터 – 선감방조제 : 0.8km/ 12분 – 누적 11.9km/ 3시간 36분

눈물 고개를 내려오면 대부도 펜션단지가 나오고,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나면 선감 선착장이 있었던 곳이다.
어린아이들을 끌고 가 착취하고, 학대하며, 온갖 만행을 저질렀으며, 많은 아이들을 죽음으로 몰고 갔던 선감학원이 시작되는 곳.

선감방조제 – 동주염전 : 4.1km/ 59분 – 누적 16.0km/ 4시간 35분

방조제를 지나 산을 다시 넘어가면 동주염전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고, 1.0km를 더 가면 동주염전이 지금도 소금을 생산하고 있다.

동주염전 – 대부도 펜션시티 : 1.0km/ 12분 – 누적 17.0km/ 4시간 47분

동주염전을 한 바퀴 돌아 작은 다리에서 왼쪽으로 유턴한다.
0.5km 가면 공사 중이라 우측 마을로 빠지도록 안내하는데, 지금은 직진해서 진행해도 무방하다.

대부도펜션시티 – 대부남동보건지소 : 5.4km/ 1시간 8분 – 누적 22.4km/ 5시간 55분

여러 나라 도시 이름을 따서 펜션 이름을 지었고, 마을 전체가 펜션이라고 봐야 할 듯.
펜션 끝에서 우회전하여 진행하면, 금당마을을 지나간다.

대부남동 보건소 앞에 스탬프 함이 있었으나, 고랫부리 입구로 이전하였다.
경기 둘레길 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따라가기를 하면 정정되지 않은 스탬프 함 위치가 그대로 표기되어 있다.

대부남동보건소 – 고랫부리 입구 : 0.5km/ 9분 – 누적 22.9km/ 6시간 4분

대남초등학교 방향으로 진행하고, 학교를 지나 100m 더 가면 고랫부리 입구 버스정류장이다.
정류장 왼쪽 바닷가에 스탬프 함이 설치되어 있고, 섬마을 선생님 노래비는 정류장 뒤에 세워져 있다.

필자는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대부동 행정복지센터까지 3.0km를 걸어가서 123번 버스를 타고 오이도역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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