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등산코스 해골 바위와 Y 계곡 산행 망월사역에서 출발하고, 두꺼비 바위를 지나 물이 나오지 않는 덕재샘을 지나면 망월사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 마치 중국에 와 있는 듯한 느낌으로 채색된 망월사를 지나면 해골 바위와 포대로 올라서고, Y 계곡을 건너간다.

도봉산 등산코스 해골 바위와 Y 계곡
- 등산코스 : 망월사역-원도봉탐방센터-덕재샘-망월사-해골바위-포대능선-Y 계곡-신선대-마당바위-구봉사-도봉산역
- 산행거리 : 9.4km
- 소요시간 : 6시간 54분 (휴식 2시간 20분)
- 산행일자 : 2025. 08. 26
- 날씨 : 비온 후 갬
- 난이도 : 어려움
망월사역 5번 출구로 나와 신한대학교 왼쪽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망월사역 – 망월사
거리 : 3.0km
시간 : 1시간 33분
망월사역에서 일행을 만나 잠시 커피 한 잔으로 잠을 깨고, 잠시 수다 시간.
출발려고 하는데, 비가 내린다.

망월사역 – 덕천사 입구 : 0.7km/ 16분 – 누적 0.7km/ 16분
신한대학교 왼쪽을 따라 계속 직진해서 올라가면 되고, 중간에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와 경기 옛길 안내판도 있다.
망월사 방향을 따라간다.

장수 막걸리 병으로 벽을 장식하니, 나쁘지 않다.
부슬부슬 비 오는 날에는 파전과 막걸리 한 사발이 딱인데, 올라가는 초입이라 입맛만 다시면서 통과.

경기 옛길 경흥로 설명으로 서울에서 함경도까지 연결된 길이었다고 한다.
고가도로 밑을 통과하고 올라가면 덕천사 입구라고 표시가 되어 있으며, 망월사는 계속 직진한다.

덕천사 – 원도봉탐방센터 : 0.6km/ 14분 – 누적 1.3km/ 30분
덕천사 입구 바로 위에 낙타 커피가 있고, 오른쪽에는 북한산 둘레길 안내도가 있다.
낙타 커피를 지나면 오른쪽은 능선으로 가는 길이고 길상사를 지난다. 망월사는 도로 따라 직진해서 올라가면 되고, 왼쪽은 다락능선으로 가는 갈림길.

원각사 앞에 세워진 이정표이고, 5분을 올라가면 쌍룡산장에서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직진해서 다리를 건너면 쌍룡사 경내로 들어가는 길.

쌍용산장 앞에서 우측으로 가면 망월사로 가는 길이고, 좁은 길로 30m 앞에 원도봉 탐방지원센터가 있다.

원도봉탐방센터 – 두꺼비 바위 : 0.8km/ 24분 – 누적 2.1km/ 54분
원도봉 탐방센터에 올라오니,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탐방로 전면 통제라는 문구가 떠 있다.
비도 안 오고, 일기 예보에도 비 소식이 없었는데, 통제가 되어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간다 도봉산으로….

계곡에 물이 불어있지도 않고, 졸졸 흐르고 있는 상황.
비는 가끔 지나가다 뿌리긴 하지만, 많은 비가 내릴 상황은 아니었다.
중생교를 지나면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까?

여유 있는 산행길이고, 급한 것이 없다 보니 천천히 주변을 즐기면서…..
원도봉 35-01을 지나면 탐방로 안내도가 있고, 오른쪽 산을 바라보면 두꺼비 바위가 내려다 보고 있다.

두꺼비 바위 – 덕재샘 : 0.5km/ 17분 – 누적 2.6km/ 1시간 11분
두꺼비 바위를 지나면서 된비알이 계속되고, 원도봉 1쉼터를 지나 덕재샘까지 제법 숨이 차는 구간. 왼쪽 계곡에 작은 폭포가 있어 가봤지만 시원한 폭포수는 아니고 졸졸 흐르는 수준.
덕재샘은 음용 부적합이지만, 물이 한 방울도 나오지 않는다.

덕재샘 – 망월사 : 0.4km/ 22분 – 누적 3.0km/ 1시간 33분
덕재샘을 지나 200m 가파르게 올라가면 원도봉 2쉼터가 있고, 소나기가 내려 잠시 큰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한다.
다시 200m 된비알을 올라서면 망월사 경내로 들어선다.
멀리서 보면 단청이 중국에서 보는 것과 비슷하게 들어온다.

망월사에서 보이는 다락 능선으로 구름이 산 위로 서서히 올라가고 있다.
이제 비는 그쳤지만, 더욱 운치 있어 보이는 망월사.
망월사는 신라시대 창건하여 월성을 바라본다고 해서 망월이라고 하였다 한다.

망월사-해골바위-Y 계곡-신선대
거리 : 2.3km
시간 : 2시간 23분
망월사 – 해골바위 : 0.7km/ 32분 – 누적 3.7km/ 2시간 5분
망월사 범종각에서 등산로가 이어지고, 해우소가 있다. 0.6km 올라가면 우측 해골 바위로 가는 갈림길이고, 100m 가면 해골 바위가 있다.

해골바위는 가까이서 보면 잘 보이지 않고, 멀리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해골바위 – 포대능선 : 0.3km/ 14분 – 누적 3.9km/ 2시간 14분
발길 돌려 갈림길로 돌아오고, 200m는 상당한 가풀막이고, 계단을 올라서야 한다.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포대 능선은 암릉으로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

포대 능선 – 헬기장 : 0.8km/ 41분 – 누적 4.7km/ 2시간 55분
산불 감시 초소를 오른쪽에 두고 올라서는 길이고, 왼쪽 숲으로 잠깐 들어갔다 암릉으로 나오면 도봉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폴라포 하나에 땀을 식히고, 구름에 머리를 감추고 있는 포대 전망대와 도봉산의 명물 자운봉, 만장봉이 들어오는 곳.
산행하기 정말 좋은 날씨인데, 입산 금지라니? (국공 음~~~)

헬기장 – 포대 전망대 : 0.3km/ 12분 – 누적 5.0km/ 3시간 7분
헬기장을 지나 100m 가면 민초샘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고, 바로 앞에 Y계곡 우회로 표시가 나온다.
직진하면 Y 계곡으로 가는 길이고, 포대 전망대로 간다.
우회로를 이용하면 신선대를 안전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길.

포대 전망대 – Y 계곡 끝 : 0.2km/ 31분 – 누적 5.2km/ 3시간 38분
전망대를 내려서고, 왼쪽으로 가면 Y 계곡이 시작되는 곳이다.
가파른 절벽에 철봉이 설치되어 있어 안전하게 건너갈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상당한 급경사이고, 긴장하고 진행해야 한다. 평일에는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대 전망대가 입구가 되고, 신선대 방향이 출구가 된다.
Y 계곡 인증은 출구와 입구 두 군데에서 가능하다.

배낭을 바짝 조여 매고 올라와야 바위에 걸리지 않고 올라올 수 있다.
그리 어려운 곳은 아니지만, 초보자는 정말 주의해야 하는 곳.

Y계곡 – 신선대 : 0.1km/ 18분 – 누적 5.3km/ 3시간 56분
신선대로 오르는 구간에도 철봉이 설치되어 있어, 위험하지는 않다. 오늘은 화요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없어 신선대에서 한동안 편하게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도봉산 신선대-마당 바위-도봉 탐방
거리 : 4.1km
시간 : 3시간
신선대 – 구조대 갈림길 : 0.4km/ 45분 – 누적 5.7km/ 4시간 41분
신선대에서 내려와 선인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마당바위로 향한다.
상당히 가파르게 내려오는 길이고, 깔딱고개를 내려온다.
안전한 선인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

구조대 갈림길 – 마당바위 : 0.3km/ 7분 – 누적 6.0km/ 4시간 48분
구조대 갈림길에서 직진하면 마당바위로 하산하고, 왼쪽은 천축사로 하산한다.
갈림길이 나오면 직진.

마당바위 – 승락사 : 0.4km/ 10분 – 누적 6.4km/ 4시간 58분
뜨거운 햇빛을 피해 나무 그늘에 삼삼오오 모여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마당바위를 지나 승락사로 내려오는 길에도 갈림길이 있지만, 직진해서 내려오면 우이암 이정표가 있고, 계곡에서 잠시 쉴 수 있다.


승락사 – 구봉사 : 1.1km/ 1시간 17분 – 누적 7.5km/ 6시간 15분
승락사 옆 계곡에서 1시간 정도 땀을 식히고, 발을 담그니 정말 행복하다는 느낌이 팍팍.
여름엔 물놀이가 최고인데, 국립공원은 대부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구봉사 – 도봉 탐방센터 : 1.2km/ 19분 – 누적 8.7km/ 6시간 34분
주말에는 피서객들로 북적거리는 구봉사 앞 계곡이지만, 오늘은 한산하다. 아침에 입산 통제를 해서 그럴 수도 있다.
구봉사를 지나면 서원교이고, 차량이 다니는 길로 들어선다.

서원교에서 탐방센터까지 0.9km이고, 차량이 다니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내려오면서 화장실이 있고, 탐방센터를 지나도 화장실이 있다.

도봉 탐방센터 – 상가 : 0.7km/ 20분 – 누적 9.4km/ 6시간 54분
탐방센터를 지나오면 등산복 할인 매장이 줄지어 있고, 버스 종점이 있다.
버스 종점 옆에 화장실이 깨끗하고, 200m 내려가면 식당이 많이 있는 곳으로 지나가면 도봉산역으로 간다.
오늘은 식당에서 산행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