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55산 강남 검단산 용마산 구간

수도권 55산 강남 검단산 용마산 구간을 시작으로, 월 2회 산행하기로 계획한다.
강남 지역을 6개 구간으로 나누어 여유롭고, 부담 없이 종주 산행을 하기로 한다. 그 첫발로 오늘 검단산 용마산 구간을 산행해 본다.

검단산 용마산 등산코스

  • 등산코스 : 검단산역-유길준묘-검단산-고추봉-용마산-은고개
  • 산행거리 : 10.8km
  • 산행시간 : 5시간 35분 (휴식 50분 포함)
  • 산행일자 : 2024. 12. 10

수도권 55산 종주 검단산 구간 (강남 1구간)

강남지역 시작점인 하남 검단산에서 용마산을 지나 은고개까지 계획을 잡았다.
대부분 남한산성까지 1구간에 포함시켜 종주 산행에 나서고 있지만,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즐기는 산행 위주로 변경했다.

하남시 버스 환승 차고지-유길준 묘 : 1.5km/ 40분

하남 검단산역 3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버스 환승 차고지가 나오고, sk 가스충전소를 오른쪽에 두고 담장을 따라 한 바퀴 돌아가면 베트남 참전 기념탑과 검단산 공영주차장 요금소, 검단산 관광안내소, 엄마 사랑화장실이 있다.

주차 요금 정산소를 지나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유길준 묘로 가는 방향이고, 오른쪽 포장도로를 따라가면 어린이 천문대를 지나 현충탑으로 가는 길이다.
유길준 묘로 가는 길은 차량이 다닐 정도로 넓은 길이고, 약 1km 정도 올라가면 가파르게 올라가는 가풀막이다.

등산로 정비가 정말 잘되어 있고, 수시로 정비하여 길을 막고 있는 전도목도 바로바로 정리하여 치워 놓았다.
아마도 수도권 55산 중에서 가장 등로 정비가 잘되어 있지 않나 생각드는 산.
검단산을 올라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조금은 씩씩거리면서 올라가야 하는 곳으로 유길준 묘를 기점으로 산길로 접어든다.

유길준 묘 – 능선 : 0.2km/ 7분 – 누적 1.7km/ 47분

능선으로 오르는 구간도 가풀막이고, 능선에 올라서면 창모루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능선에는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숨을 몰아쉰다.

능선-암릉 갈림길 : 0.7km/ 19분 – 누적 2.4km/ 1시간 6분

능선 안부에서 10분쯤 올라가면 가파르게 올라가는 돌계단이고, 검단산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돌계단 구간을 지나 100m 정도 가면 갈림길이 나오고, 오른쪽은 편안한 등산로이고 왼쪽은 검단산 공룡능선으로 가는 길이다.

암릉 갈림길-검단산 정상 : 1.3km/ 38분 – 누적 3.7km/ 1시간 44분

갈림길에서 100m 정도 올라가면 암릉과 밧줄 구간, 시원한 조망은 덤이다.
겨울이라 바위가 얼어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하는 구간이다.
공룡능선에 올라서면 두물머리에서 뭉실뭉실 올라오는 운해.
앞에는 예빈산과 예봉산 자락이 손에 잡힐 듯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암릉을 지나면 전망대와 정자가 세워져 있고, 능선을 따라 어렵지 않은 길을 따른다.
검단산 정상에 서면 사방이 활짝 열리는 조망은 최고.

검단산 – 용마산 갈림길 : 0.5km/ 30분 – 누적 4.2km/ 2시간 14분

검단산에서 20분 정도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정상에서 아랫배알미로 가는 길과 현충탑, 애니메이션고로 가는 길로 나누어진다.

현충탑 방향으로 100m 내려가면 우측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은 검단산 입구로 내려가는 길.
수도권 55 산 종주는 산곡초등학교 방향으로 직진한다.

용마산 갈림길-고추봉 : 1.6km/ 35분 – 누적 5.8km/ 2시간 49분

약 10분 정도 진행하면 수자원공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고추봉으로 가는 길은 업다운이 몇 번 있어 쉽지는 않다.
제법 올라가는 된비알도 나오고 20분 정도 가면 고추봉, 두리봉에 도착한다.

고추봉 – 용마산 : 1.6km/ 42분 – 누적 7.4km/ 3시간 31분

고추봉을 지나 용마산으로 가는 길은 제법 힘든 구간도 있지만, 오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올라갈 만하다.
능선만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등산객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 낙엽이 상당히 많이 쌓여있다.
그러나 등산로는 뚜렷하기에 초보자도 쉽게 산행이 가능하다.

용마산 – 엄미리 갈림길 : 1.3km/ 1시간 27분(휴식 40분) – 누적 8.7km/ 4시간 58분

용마산 옆 바위틈에 앉으니 겨울인데 제법 따뜻하다.
요즘은 겨울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로 기온이 높다.
용마산을 내려가는 길은 제법 가파르고, 미끄럽기도 하다.

한동안 내려서고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야 한다.
마지막 오르막이라 제법 힘들기는 한 구간.
어진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친다.

엄미리 갈림길 – 마을길 : 0.6km/ 15분 – 누적 9.3km/ 5시간 13분

이정표에 은고개 버스정류장, 엄미1리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하산하는 길은 어렵지 않고 순하다.
중간에 첫눈에 소나무가 부러진 것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마을길 – 은고개 : 1.4km/ 23분 – 누적 10.7km/ 5시간 36분

마을 길을 따라 계속 내려오면 굴다리 2개를 통과하고,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은고개 삼거리다.
은고개 삼거리에서 만두집 방향으로 가면 벌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가 나온다.

수도권 55산 2구간 남한산성 구간을 산행하는 들머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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