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 2구간 운봉읍 인월센터

지리산둘레길 2구간 운봉읍 인월센터 코스는 21개 구간 중에서 가장 쉽고 편한 둘레길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르막이라고는 옥계저수지 올라가는 600m 구간만 약간의 오르막이고 나머지는 평지라고 보면 된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 운봉읍 인월센터

  • 둘레길 코스 : 운봉읍-서림공원-황산대첩비지-국악의 성지-옥계저수지-흥부골휴양림-구인월교-인월센터
  • 둘레길 거리 : 11.7km
  • 소요 시간 : 2시간 56분
  • 걸은 날짜 : 2025. 12. 02

지리산둘레길 1구간을 걸으면서 종점을 서림공원으로 하였고, 오늘 지리산둘레길 2구간 출발점을 운봉읍 황산식당 앞에서 시작.
서림공원까지 150m이고, 서림공원에서 지리산둘레길 스탬프를 찍는다.
필자는 1구간 때 찍었기에 오늘은 패스하여 바로 2구간을 걷는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 시점 황산식당 – 동편제마을 : 4.0km/ 55분

황산식당에서 20m 앞 사거리에서 왼쪽 9시 방향으로 틀면, 바로 지리산둘레길 2구간 시점이라는 표지판이 있고, 80m 가면 서림공원이다.
서림공원에 석장승이 양쪽으로 서 있고, 다리 우측에 지리산둘레길 2구간 스탬프 함과 전북 전리길 스탬프 함이 있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은 람천을 따라 왔다갔다 하면서 진행하게 되고, 3구간까지 이어진다.
2.2km 가면 왼쪽에 신기마을이 있는데, 길가에 국화가 탐스럽게 만개해 있어 발길을 이끈다.
발길 돌려 사반교를 건너 다시 람천을 1.8km 따르면 왼쪽에 황산대첩비지가 보이고, 동편제 마을 주차장과 화장실이다.

동편제 마을 – 옥계 저수지 : 2.8km/ 46분 – 누적 6.8km/ 1시간 41분

황산대첩비지는 어휘각이라고 쓰여 있으며, 이성계 장군이 황산에서 왜구의 장수 아지발도를 격퇴시켰다는 전공을 새긴 비석을 세웠으나, 일제 강점기 때 파괴하고, 석문을 훼손하여 지금은 일부만 파비각에 전시되어 있다.

파비각을 지나 초가집으로 들어가면 송흥록 생가와 박초월 생가가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판소리 가왕, 국창이라고 불리는 두 분의 생가 자리가 있다.

동편제 마을 지나 다시 람천을 따르다 군화마을을 지나면 운봉읍과 인월면을 잇는 화수교를 건넌다.
화수교를 건너 왼쪽으로 올라서는 길이고, 옥계저수지 상단까지는 약간의 오르막 구간이다.

옥계저수지 – 흥부골 자연휴양림 : 1.6km/ 27분 – 누적 8.4km/ 2시간 8분

옥계저수지 상단에 산양삼 재배하는 곳에서 산촌학교 현장 학습 장 왼쪽으로 올라간다.
약 300m 가면 정자가 하나 있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넓은 임도를 따라 내려가면 흥부골 자연휴양림이다.

흥부골 자연휴양림 – 구인월교 : 1.7km/ 24분 – 누적 10.1km/ 2시간 32분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포장도로를 따라가도 되고, 오른쪽 오솔길로 들어서도 된다.
달오름 마을까지 도로와 산길로 나누어지는 곳이 있으니, 어느 쪽으로 가도 달오름 마을에서 합류한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은 9.9km.
이곳 구인월교에서 끝을 내야 하지만, 남원 인월센터까지 400m를 가서 센터 스탬프를 찍어야 한다.

구인월교 – 지리산둘레길 인월센터 : 1.5km/ 23분 – 누적 11.6km/ 2시간 55분

구인월교를 건너 직진하면 인월 재래시장인데, 장 서는 날이 아니라 모두 문 닫았고, 100m 가면 인월 버스 터미널이 있다.
인월 터미널에서 400m 정도 오면 한우마을 정육식당에서 우측으로 30m 가면 인월센터가 있다.

지리산둘레길 2구간은 사실 구인월교가 종점이 아니라 인월센터로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3구간은 인월센터가 아닌 달오름마을 구인월교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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